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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스몰리그(SmallRig) 후지 X100VI 그립 첫인상 및 후기 본문
TL:DR
- 후지 감성은 살리고 그립감은 확실히 좋아짐. 적극 추천함!
요즘 예전에 구매한 후지필름 X100VI 관련 액세서리 관심이 생겼다.
특히 X100VI는 디자인은 정말 예쁜데, 막상 오래 들고 촬영해 보면 생각보다 미끄럽고 손 피로가 오는 편이다.
나도 처음엔 “굳이 그립까지 필요할까?” 싶었는데 실사용해보니까 생각보다 체감이 꽤 컸다 👍
이번 글에서는 많이들 사용하는 SmallRig L-Shape Grip for Fujifilm X100VI 사용 후기를 간단하게 정리해보려고 한다.
개봉기

패키지는 전형적인 스몰리그 스타일이다(?).


구성품에서는 셔터 버튼이랑 슈플레이트가 포함되어 있다.

이건 정면 착샷 ㅎ


상단 하단에서 찍었을때 사진이다.
그립은 적당히 튀어 나오는 느낌.
하단은 보면 마운트 홀들과 레일 마운트 가능한 및 부분이 보인다.
X100VI는 왜 그립이 필요할까?
X100 시리즈가 원래 디자인 중심 카메라다 보니 바디 자체는 굉장히 깔끔하다.
근데 문제는:
- 바디가 생각보다 미끄러움
- 한 손 촬영 시 안정감 부족
- 장시간 촬영하면 손가락 피로감 있음
- 스트랩 없이 들고 다니기 약간 불안함
특히 X100VI는 손떨방(IBIS)까지 들어가면서 약간 더 묵직해졌기 때문에 그립 체감이 더 큰 느낌이었다.
스몰리그 X100VI 그립 특징
몰리그 제품답게 마감은 꽤 괜찮은 편이다. 대표 특징은 아래 정도.
1. X100VI 디자인이랑 잘 어울림
이게 생각보다 중요하다.
괜히 이상한 서드파티 그립 달면 후지 특유 감성이 깨질 수 있는데 스몰리그는 비교적 깔끔하게 잘 뽑았다.
실버 바디 기준으로도 꽤 자연스럽다.
특히 가죽 질감 느낌, 메탈 마감, 바디 라인 맞춤 설계가 만족도가 높았다.
2. 그립감 개선 체감이 큼
이게 실은 제일 핵심 부분인 듯.
원래 X100VI는 앞쪽 돌출부가 거의 없다 보니 손으로 쥐는 느낌이 좀 애매한데,
스몰리그 그립 달면 검지 위치 안정감 증가 및 엄지/손바닥 지지감 향상된다.
한 손 촬영이 많이 편재지고, 떨어뜨릴 것 같은 불안감 감소!
특히 스냅 촬영할 때 체감이 꽤 크다.
3. 배터리 접근 가능
일부 그립은 배터리 교체하려면 아예 분리해야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 제품은 하단 도어가 있어서 배터리 및 SD카드 접근에 전혀 지장이 없다.
4. 슈마운트/레일 액세서리 장착이 편함
스몰리그 제품답게 하단에 확장 마운트 구조가 잘 되어있는 편이다.
그래서 슈마운트 플레이트 연결, 레일 시스템 장착, 퀵릴리즈 플레이트 설치 같은 확장 작업이 훨씬 편해진다.
장점을 정리해보자면:
장점
- 디자인 일체감 좋음
- 그립감 체감 확실함
- 메탈 마감 퀄리티 괜찮음
- 배터리 교체 가능
- 삼각대 장착 가능
물론 단점도 있다. 바로 무게
무게가 약간 늘어남
원래 X100 시리즈의 장점 중 하나가 가볍고 나름 컴팩트한 사이즈인데 그립 추가하면 약간 묵직해진다.
엄청 무거운 수준은 아니지만 “초경량” 느낌은 조금 줄어든다.
총평
개인적으로는 X100VI 액세서리 중 만족도가 꽤 높았던 제품이다. 아래와 같이 정리해봤다.
추천 👍
- X100VI를 자주 들고 촬영하는 사람
- 스트랩 없이 사용하는 사람
- 스냅 촬영 많이 하는 사람
- 손이 큰 편인 사람
- 디자인도 중요하게 보는 사람
비추천 👀
- 최대한 가볍게 쓰고 싶은 사람
- 순정 상태 감성을 더 선호하는 사람
처음엔 “굳이?” 싶었는데 막상 달고 나니까 다시 순정으로 돌아가기 힘든 느낌이었다 😅
X100VI 사용하면서 그립감 아쉬웠던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꽤 추천할만한 액세서리라고 생각한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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