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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LG 그램 뷰 2세대 간단 사용기 (LG gram +view) 본문

제품리뷰

[내돈내산] LG 그램 뷰 2세대 간단 사용기 (LG gram +view)

samsonites89 2026. 3. 9. 19:40

TL:DR

- 역시 모니터는 LG. 화질/무게/휴대성은 최고인 듯
- 기능이 단순해서 좋으면서도 뭔가 살짝 부족한 느낌.
- 대체할 수 있는 저가 모델이 상당이 많긴 해서 가성비는 거리와 매우 멈.

 

요즘 카페나 외부에서 노트북으로 작업하다 보면 “화면 하나만 더 있었으면…” 하는 순간이 꽤 자주 있다. (자주 있단 보단 스크린 real estate는 다다익선이라 항상 드는 생각인 듯)

 

특히 문서 작업 + 참고자료, 혹은 개발하면서 코드 / 브라우저 같이 띄워두다 보면 노트북 화면 하나로는 벅차다는 구매 핑계를 찾는다.

 

그래서 간단하게 써볼 수 있는 휴대용 보조 모니터를 찾다가 LG 그램 뷰 2세대 (LG gram +view)를 구매했다. 구매한 지는 대략 1년 됐지만 구매를 고민하시는 분들이 있을 것 같아서 밍기적밍기적 글을 써본다.

 

LG 그램 뷰 (LG gram +view)

LG 그램 뷰는 LG의 노트북 라인인 그램과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나온 보조 모니터다.

왜 그램이랑 사용? 그것은 바로 군더더기 없이 두 제품을 양 옆에 두면 아래와 같이 단차 없는 깔끔함을 제공하기 때문.

출처: https://msecure.e-himart.co.kr/app/lifeStyleNextGen/lifeStyleExpertInfo?spdpNo=89016&rn=298

 

물론 그램 전용은 당연히 하니다. 필자도 맥북 유저로써 보조 모니터가 필요해서 구매하게 됐다. 기존에 쓰던 주연테크 제품이 있었는데 해상도 때문에 다른 옵션을 알아보다가 구매했다. 

 

해상도 얘기가 나온 겸 간단히 스펙을 커버해 보자.

아. 스펙 내용에 앞서 필자가 2세대를 구매했을 시기쯤 3세대 제품이 나왔다. 차이점도 이따가 간단히 커버하는 걸로.

LG그램 뷰 2세대 스펙

간단하게 주요 스펙만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화면 크기 16인치
해상도 2560 × 1600 (WQXGA)
화면 비율 16:10
패널 IPS
밝기 약 350nit
무게 약 670g
연결 방식 USB-C
전원 노트북 USB-C로 전원 공급
특징 자동 회전 지원

 

그램 뷰는 16:10 비율이라서 문서나 코딩 작업할 때 세로 공간이 넉넉한 편이다.

 

그리고 USB-C 케이블 하나로 전원 + 화면 출력이 동시에 되는 점도 꽤 편하다. 하지만 여기서에 단점.

가끔 타제품들은 미니 HDMI를 제공하는 경우가 있어서 HDMI포트가 있는 노트북에 사용하기 더 용이할 수도 있다. 하지만 요즘 웬만한 노트북들이 USB-C로 화면을 출력할 수 있으니 큰 이슈는 안 되지만, 옵션은 많을수록 좋은 것 같아서.

맥북 14프로랑 비교했을 때 크기 차이

Pros

 

무게

670g 정도라서 그램 노트북이랑 같이 들고 다녀도 부담이 크지 않았다. 맥북 + 보조 모니터 조합으로도 괜찮은 편. 이 정도 크기에 가벼운 모니터는 확실히 찾기 어렵다.

간단한 연결

그램 뷰는 별도 전원이 필요 없이 USB-C 하나만 연결하면 바로 사용 가능하다. (하지만 이 말은 즉슨 컴퓨터가 전원을 공급해 줘야 된다는 점 ㅎ) 그래도 USB-C 선 하나로 모든 걸 해결할 수 있어서 휴대성 업. 그리고 셋업이 깔끔해진다.

 

참고로 USB-C 포트는 총 2개고 양쪽에 배치되어 있어서 노트북 좌측/우측 상관없이 깔끔하게 선 정리가 된다는 장점도 있다.

16:10 비율

일반적인 16:9 모니터보다 세로 공간이 조금 더 넓다. 확실히 문서나 코딩 같은 작업할 때 체감이 꽤 있음.

세로 모드 사용 가능

자동 회전 기능도 지원해서 세로 모니터로 두고 쓰는 것도 가능하다. 맥 기준으로 따로 설정을 안 해도 화면이 알아서 돌아간다.

 

개인적으로는:

  • 코딩
  • Slack / 카톡
  • 문서

같은 걸 띄워두고 작업하고 있다. 다만 기존 스탠드는 높이가 조금 낮아서 이케아 태블릿 받침대 쓰고 있는데 유격이 조금 있어서 불안하긴 함.. ㅎ

사무실에서는 세로로 씀 ㅎ

Cons

밝기

밝기가 약 350 nit 수준이라서 실내에서는 문제없긴 하지만, 밝은밝은 카페 창가에서 쓰면 가독성이 조금 떨어진다.

자체 배터리 없음

아까 언급했듯이 LG그램뷰는 내장 배터리가 없어서 노트북 배터리를 같이 사용하게 된다.

그래서 장시간 외부 작업 시에는 노트북 배터리 감소가 조금 빨라질 수 있다. 개인적으로 항상 노트북을 전원에 꼽고 사용하는 편이어서 이건 크게 체감되지는 않았다.

스탠드 커버 각도 제한적

커버 겸 스탠드가 기본 제공되는데 각도 조절이 아주 자유로운 편은 아니다. 가로/세로 이렇게 세팅이 가능하다. 

그리고 생각보다 자석 위치를 찾기 어려워서 헤매게 됨 ㅎ그래도 휴대성 위주 제품이라 이해되는 수준.

 

추가적으로 VESA 마운트는 지원 안 한다. 확실히 지원하면 좋았으려 만 ㅠㅠ

 

아래는 뒤에서 본 가로 배치 스탠드 커버 세팅

2세대 vs 3세대

간략하게 조사한 바, 3세대와 차이 점은 아래와 같다.

... 2세대 (16MR70) 3세대 (17MT70)
화면 사이즈 16인치 17인치
포트  USB-C 2개 USB-C 2개 그 외  mini HDMI 지원
무게 670g 780g
스탠드 스탠드커버로 2개 각도 지원(가로/세로) 빌트인 스탠드로 다양한 각도 조절 지원. 커버는 없음

 

3세대 빌트인 스탠드

 

참고로 3세대가 조금 더 비싸다.

총평

일단 시중에 다른 휴대용 모니터들이 생각보다 많아져서 선택지가 많아진 건 사실이지만 조건을 조금 좁히면 선택할 수 있는 옵션들이 줄긴 한다. 필자 같은 경우 아래를 조금 중점으로 두다 보니 선태지가 많이 없었다.

  • IPS 패널. VA는 써보니까 확실히 IPS가 가독성이 훨씬 높음
  • FHD보다는 높은 해상도를 지원 
  • 60Hz 이상 주사율. 주사율은 결국 포기하게 됨..

다소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그래도 매우 잘 사용하고 있어서 가격대가 조금 있음에도 불구하고 품질 좋은 보조모니터를 찾고 있다면 LG그램 뷰를 추천한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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