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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스텀 키보드의 꽃. 🌸 스위치. (순수 개인적인 의견이다.) 스테빌 잡는 것도 중요하고, 이쁜 키캡 구하는 것도 중요하고, 당연히 좋은 기판/프레임/케이스를 구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하지만. 스위치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이유는 제일 변경하기 어렵기 때문인 것 같다. (이것 또한 개인 의견) 특히 납댐을 하여 기판에 체결하는 경우, 스위치를 변경하고 싶으면 디솔더링(납땜제거) 작업을 해야 한다. 납땜하는 것도 일인디.. 그걸 역으로 하는 것은.. 개인적으로 더 어렵다.. ㅠㅠㅠ 물론 핫스왑 키보드인 경우 조금 더 수월하게 스위치를 원하는 데로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지만.. 키보드에서 제일 영구적, 즉 변경을 거의 하지 않거나 변경하기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 필자도 키보드를 만들고 핫스왑 키보드에 ..

타자를 좀 잘 쳤으면 하나. 연습해도 안 느는 필자.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키보드에는 관심이 많다. 입사 후 구매한 키보드만 해도.. 20개는 될 듯하다. ^^; 현재는 오늘 소개할 매직 키보드 제외 4대를 아직 돌아가면서 사용을 하고 있다. 게이밍업체에서 만드는 키보드 빼고는 웬만한 키보드는 다 써본 것 같다. HHKB, 리얼포스, 레오폴드, 필코, 바밀로, 키크론 (요즘 유난히 많이 손에 가긴 한다 키크론.) , nuphy 등등. 커스텀 키보드도 총 3개 만들었던 것 같다...ㅎ 물론 비용이랑 소모시간 때문에 더 이상은 (아마?) 안 만들 것 같긴 하지만! 이것저것 써보다 보니 일단 취향은 명확한 것 같았다. 무접점보다는 기계식. 스위치는 리니어 계열. 키압은 높은 걸로. (60g 정도?) 스위치 윤활..